얼리아답터

프랑스 육회 타르타르

작성자
shop2world
작성일
2008-09-12 00:00
조회
1727
지난번 샵투월드는 한국의 육회를 세계화한 식당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당시 소개한 육회의 100% 원형인 프랑스식 타르타르를 동내 식당에서
오늘 점심 먹엇습니다. 그 이야기입니다.
 
 
동내의 레스토랑입니다. 언제나 점심 시간이면 바글 바글합니다.
싸면서도 고급 레스토랑의 모든 조건을 갖추엇기 때문입니다.
 

 

 

타르타르는 메뉴중 전채요리에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실재로는 메인정도의 양입니다.

여기 불어 메뉴 설명에 보면 타르타르 (Tar Tar)는 고기(생고기)를

메추리알과 허브크로아상 빵으로 제공한다구 설명되어 있습니다.

 

 

 

자 먼저 기냥 겅짜 빵이 있구요. 이건 기달리는 동안 당근 계속 달라구 하면 되구요

 

 

 

저는 먼저 스푸로 오늘은 검은콩 스푸를 시켯습니다. 팥죽같은 거에요.

 

 

 

 

짠. 이것이 바로 프랑스식 육회 타르타르입니다.

완전 생고기입니다.

 

 

 

이걸 메추리알 휘휘 풀어서 빵에 얹어 드시면 됩니다.

한국 육회랑 다른 점은 쌩고기의 육질은 같으면서 소스때문에 생고기라는

거부감을 전혀 안준다는 겁니다.

 

 

 

 

이거 먹구 오늘 메인으로는 오리~

 

 

 

 

아 배부르군요~

 

돌아댕깁니다.

 

 

이제 말이 살찌구 학동들은 하늘천 따지 하는 가을입니다~

 

밥먹구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니 신입생 환영회가 있군요. 오늘 밤을 위한 무대준비~

 

 

 

DJ가 된 학동~

 

 

 

바베큐를 파는 학동~

 

 

 

낙서를 하는 학동~

 

 

 

가을은 열심히 드시구 열심히 공부하세요~